Random Video

[뉴스UP] 이 대통령, G7 정상외교 박차...이시바 총리와 첫 정상회담 / YTN

2025-06-18 2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배종호 세한대 교수,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정국 상황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배종호 세한대 교수,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저희가 방금 들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조금 전에 이시바 일본 총리와 첫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한일이 앞마당을 같이 쓰는 이웃처럼 뗄 수 없는 관계다라고 하면서 미래지향적인 협력을 강조했더라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배종호]
일단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국가 간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라면서 연속선상에서 한일 관계를 계속해 나가겠다는 그런 입장을 분명히 천명했고요. 한일 관계는 미래지향적으로 당연히 나서야 되는 거죠. 경제, 외교, 안보 분야에 있어서 특히 그렇고요. 다만 과거사 문제라든지 영토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입장을 견지하겠다라는 입장에서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 플러스 한일 간의 균형외교가 좀 절충되는 그런 투트랙의 외교가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 특히 올해가 한일 국교가 정상화돼서 수립이 된 지 60주년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또 전후 80주년 되니까 한일 관계가 한미일 협력을 통해서, 특히 한반도의 평화와 공존을 위해서도 역할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재명 대통령께서 이시바 총리하고의 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통해서 미래지향적인 그런 결과를 낼 것이다,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오늘은 어쨌든 첫 상견례의 상황이었고 앞으로 본격적인 외교 과정에서 활발한 협력이라든지 공조 이런 것들이 있을까요?

[정연국]
아무래도 일본 쪽에서 봤을 때는 이재명 대통령의 반일정서에 대한 걱정이 있었던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두 분의 만남이 그런 걱정과 우려를 불식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생각이 됩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두 나라의 관계를 보완관계로 더 나은 미래 발전을 위해서 나아가자,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좋은 메시지라고 보여집니다. 이런 메시지는 아마 일본 국내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특히 이재명 대통령 같은 경우는 과거 후보 시절에도 과거사와 관련해서는 별도로 관리하겠다, 이런 부분이...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61808540207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